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5

김미경의 리부트-김미경 명실공히 전 국민의 꿈과 도전 성장을 북돋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설사 이름은 모르더라도 그 얼굴을 보면 '아 그 사람'이라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유쾌하면서 촌철살인도 서슴지 않는 김미경 강사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왔다 2020년 1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직업 세계도 한순간에 무너졌다 물론 28년간 강사 생활을 하면서 시련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때마다 지혜롭게 해결책을 찾아가며 잘 꾸려왔다 하지만 이번에 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그 차원이 달랐다 그 기간도 상상초월이었다 그전에 맞닥뜨린 문제와는 달리 이번 코로나 팬데믹은 세상이 뒤집어지고 세상이 지금과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시발점의 중심이었다 김미경은,.. 2022. 3. 6.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베르벨 바르테츠키(2)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25가지 방법 11 뭉친 근육을 풀듯 경직된 생각을 풀어라 상처를 받으면 생각만 정지하는 것이 아니다 몸 역시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마음의 병이 육체의 병을 만든다 이럴 때일수록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한다 산책, 달리기, 테니스, 요가 무엇이든 좋다 집을 청소하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이다 상처와 거리를 두고 신체적 긴장을 해소시킨다면 모두 다 약이 될 수 있다 12 상처받은 순간의 감정들을 억누르지 마라 다음 질문에 답을 해보자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나는 슬픈가? 화 나는가?불안한가? 아니면 수치심을 느끼고 있는가? 그리고 이런 느낌에 빠져있는 상태인가? 아니면 벗어나고 싶어서 .. 2022. 3. 3.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베르벨 바르테츠키(1) 페더 베마이어 연구팀에 의하면 상처받은 마음은 세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찻번째 상처를 준 사건이 일어난 직후부터 한 시간 동안 나타나는 마음의 변화로 분노와 무력감이 생기고 생각이 정지된다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나고 한 시간쯤 지난 시점부터 일주일 사이에 나타나는 마음의 변화로 분노와 함께 실망과 절망을 느낀다 모욕당한 기분에 증오심을 불태우면서도 버림받거나 더 큰 상처를 입을까 봐 겁을 내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끊고 자기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상처준 사람이나 관련된 사람들을 경멸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혐오하기도 한다 세 번째 상처받은 상태에서 벗어나 마음을 추스르는 단계이다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려면 '두 번째 단계'에 오래 붙들려 있지 말아야 .. 2022. 2. 26.
표현의 심리학-토미타 타카시 인간들에 있어서 '말'이란 행동을 이끄는 것이다 또한 '말'은 행동을 이끔과 동시에 자발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작용도 지니고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말의 '강화력'이라고 한다 버스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했을 때 '고마워요'라는 감사의 말을 듣는다 그 한마디가 좋은 결과로 기억되어 다른 날에도 전과 같은 상황이 되면 지난번처럼 좋은 기분을 맛보기 위해 다시 자리를 양보한다 이것을 플러스 강화라고 한다 반대로 마이너스 강화도 있다 질타를 받거나 비난을 받으면 불쾌한 기분이 되어 두 번 다시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마이너스 강화의 표시이다 '말'은 인간의 행동이나 감정을 컨트롤하는 힘이 있다 그런 말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행동과 감정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컨트롤할 수 있..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