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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킵고잉-나는 월 천만원을 벌기로 결심했다(주언규-신사임당)1

by 타로리더 2022. 1. 23.

유튜브를 보는 사람이라면 신사임당, 창업 다마고치, 라는 말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유튜버로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온라인 창업을 원하는 사람의 최고 롤모델로 꼽히는 신사임당(주언규)이 킵 고잉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그가 왜 돈을 벌기로 했는지,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지금의 유튜버 신사임당이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담히 풀어놨다

 

1장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2장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3장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4장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5장 생각 결정 행동

6장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저자가 돈 벌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에 다른 소중한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한다

회사 일을 하느라 자기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당장의 급한 일(회사 일)에 밀려 본인 자신을 위한 일을 외면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 돈을 벌기로 작정했다고 한다

책은 저자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사람인지 자세하게 적어놨다

저자는 자기 자신이 참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자기처럼 열정이라고는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도전했고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했으니 자신의 방법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성공한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중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법(P103)을 소개하겠다

일단 알바를 해서 500만 원을 모을 것이다(정기적인 월급은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빠듯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소득을 만들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1억이 있든 500만 원이 있든 큰 차이가 없다

1억이 있다면 100만 원짜리 백번 시도할 것이고 500만원이 있다면 100만원짜리 사업을 다섯 번 시도할 것이다

돈이 많든 적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500만 원으로 100만 원짜리 사업을 다섯 번 시도해서 모두 실패했다면 다시 아르바이트를 해서 500만원을 모아 또다시 다섯번 시도할 것이다

짧게는 1~2년 길게는 수년 동안 반복하다 보면 월 100만을 벌 수 있는 사업이 자리를 잡아 순이익을 500만 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다음에는 매달 300만 원을 나의 인건비로 가져가고 남은 돈 200만 원으로 다른 사업에 투자한다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려면 처음 수익을 낸 사업과 연관된 아이템이어야만 한다

처음에는 종잣돈을 모으고 사업에 투자해서 실패하면 다시 종잣돈을 모은다

열정이나 도전 정신은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시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끌어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렌털 스튜디오라고 한다

30년 동안 모은 돈 4000만 원과 동업자의 돈 4000만 원을 모아 시작했다

저자는 회사와 가게를 오가며 자신이 가진 모든 열정과 에너지 능력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자 과감히 이직을 하고 더욱 가게에 정성을 쏟았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한 헌신적인 삶, 영혼까지 갈아넣는 노력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절하게 실패를 하고 난 뒤 깨달았다고 한다

성공을 하기위해 필요한 것이 무조건적인 열심히 아니라 '운'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는 평생 모은 돈을 쏟아붓고 억지로 쥐어짠 열정과 시간, 노력 대신 더 작고 지속 가능하면서 운을 맞이할 확률을 필연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선택한 것이 쇼핑몰이다

본인 스스로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말솜씨가 좋지도 않으며 운동이나 노래 등 특별한 재주가 없음을 알고 남이 만들어놓은 것을 온라인에서 팔기로 했다

물론 이때도 실해는 했다

하지만 계속된 실패에도 부담감은 없었다고 한다

한 번의 시도에 수십만 원 정도만 투자를 했고 잃어봤자 큰 타격이 없는 돈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댓값이 명확하다면 행운이 올 때까지 계속 시도해봐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

0.1%의 확률이 있다면 1천 번 시도할 수 있는 방법(시간-시간은 내가 노력을 하든 안하든 하루 24시간씩 매일매일 충전된다  돈-실패를 하더라도 부담감이 없기 위해서 꼭 근로소득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을 고안하고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 1만 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확률이 0%라면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시도했을 때 노출량(저자가 쇼핑몰로 처음 성공을 했기 때문에 예를 쇼핑몰로 든듯하다), 클릭수, 구매전환율을 보면 성공 가능성이 0% 인지 성공할 확률이 있는지 가늠이 가능하다

만약 계속해서 0%가 피드백이 없다면 빨리 방향을 바꿔야 한다

저자 또한 실패를 많이 경험했다고 한다

이제야 드는 생각이지만 실패를 만드는 불운한 결정을 내린 순간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 조급함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데 스스로 몰아붙이는 조급함이 있었다고 한다

마음이 조급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섣부른 결과를 가져온다

조급함을 느낄수록 여유를 가지고 모든 상황을 다시 봐야 한다 그 후 결정을 내리고 시도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다

둘째 격앙된 갑정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한다

셋째 그 결정을 지켜보는 타인이 이었다

타인의 시선까지 신경 쓰면서 내린 결정이 올바른 판단일 수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마인드의 문제가 아니다 환경의 문제다

내가 어떤 환경을 구축하느냐에 따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체가 스며들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P102)

많은 사람들이 뭔가 도전하고 시도하려고 할 때 거창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하면서 도전하려고 한다

심지어는 잘 다니던 직장도 확실한 올인을 위해 그만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결정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첫 도전부터 성공하면 좋겠지만 과연 그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저자는 본인의 실패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출발을 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또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상태여야 된다고 한다

실패는 경험이고 배움이다

0.1%의 성공확률이 있고 실패의 임계점에 도달하면 성공할 것이다

다만 실패로 두려움이 드는 환경이 되어서는 성공에 도달하기 어렵다

저자는 그런 환경 구축을 위해서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근로소득'을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고 몇 번씩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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